
위치: 경기 가평군 산행 코스: 큰양안치고개-692봉-암봉-삼거리-가짜 십자봉-정상(촉새봉)-삼거리-천은계곡-천은사-매표소 [약 5시간 30분 소요] 강원도 원주시 귀래면과 충북 제천시 백운면의 경계를 이루는 십자봉(일명 촉새봉)은 원주에서 남쪽으로 15㎞ 지점에 숨어있는 명산이다. 겨울에는 설경, 가을에는 단풍과 낙엽, 그리고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으로 사시사철 산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데, 특히 산으로 들어서면 등산로마다 잡목 수림이 터널을 이루고 있어, 여름철에 더위를 피하기 위한 장소로 그만이다. 빽빽이 들어 나무사이로 4㎞ 길이의 천은계곡이 뻗어 있으며 곳곳에 소와 담, 암반이 펼쳐져 계곡미가 뛰어난 곳이다. 계곡입구에서 10분 거리에 천은사라는 아담한 절이 자리 잡고 있다. 등산로 옆에는 취나물이 지천으로 널려 있고, 더덕의 향기가 진동하는 산이다 참가 회비: 28,000원(입금)/ 왕복 열차비, 입장료, 여행자보험 포함 / 개인 준비: 도시락 지참 / 현지에서 취나물과 더덕으로 식사합니다 예약 마감: 선착순 17명만 예약(열차 예약 관계)으로 입금, 예약 마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