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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 무수골 계곡 피서 트레킹 === 2019년 8월 14일(수요일) ===

포시즌(김흥수) 2019. 8. 18. 18:51

도봉산 무수골 입구 다리 밑에서 본 도봉산 정상부 모습


도봉산 무수골 입구 굴다리에서 당겨 본 도봉산 정상부  선인봉과 만장봉 모습


도봉산 무수골 입구 다리 밑에서 본  수락산 모습



도봉산 무수골 입구 다리 밑 계곡 가운데  아웃도아용 식탁을 설치하고,

여러 가지 안주와 함께  5시간 이상 간식 타임~~~ 

계곡에 발을 담그고  신선놀음~~


소 우족 찜은 코쓰리 님이 가져 온 것으로 맛나게

몸 보신 했답니다.  매실 장아찌도 별미.


코야 님이 오리 날개만 튀겨온 것은

술 안주로 아주 맛이 있었구요.

특히 맛난 체리를 많이 가져 오셔서 잘 먹었답니다.


사랑방 길손 님이 오이 피클과

계란, 달걀, 에그 3가지(?)를 져 와서

맛나게 잘 먹었답니다~~ㅋㅋ


허만수 님이 직접 부침게를 부쳐 왔더군요.

역시 요리의 쉐프로 인정.

러시아 석탄 재벌 '시커먼노므시키' 회장이

평소 좋아 하는 부침게  ~~~ㅋ


사랑방 길손 님의 내무부 장관(?) 님이

길손 님 픽업하러 오셔서 잠시 함께 했습니다.


저와 길손 님 합작으로  생맥주 제일 큰 것 2개를 사 오면서

하드 '아맛나'를 함께 챙겨와 다리 밑에서 먹고 있는 모습.






아웃도아 용  냉장고에 술을 담아 놓고~~~


  코야 님이 많이 챙겨온 체리가 보입니다.


  우리가 발 담그고 먹는 계곡 옆에 오리 2마리가 놀고 있었답니다.




오리 두 마리가 처음에는 같이 다니다가

나중에는 서로 바람 피운 것 때문에 싸웠는지

따로 놀더군요~~~




사랑방 길손 님이 그물로 된 어항을 놓았더니

고기가 많이 들어 갔으나  모두 살려 주었습니다.

큰 고기, 작은 고기 많이 놀고 있는 계곡입니다.